방출 이후 무적 신세...이스코, '세리에A 팀'에 역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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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에서 방출된 이스코가 새로운 팀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31일(한국시간) "이스코는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티나에 자신의 영입을 역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비야에 입성한 이스코는 은사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이후 설 자리가 급격히 좁아졌다.
'디아리오 아스'는 "이스코는 새로운 팀에서 주전으로 뛰길 원한다. 살레르니티나는 이스코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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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세비야에서 방출된 이스코가 새로운 팀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31일(한국시간) “이스코는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티나에 자신의 영입을 역제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세비야는 지난 21일 “이스코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며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조기 해지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예상됐던 수순이다. 지난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비야에 입성한 이스코는 은사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이후 설 자리가 급격히 좁아졌다.
이스코는 라몬 몬치 단장과의 회담을 통해 ‘세비야에 입단한 이유는 오직 로페테기 때문이었다’라는 의사를 전달하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로페테기 감독의 울버햄튼이 거론됐다. 로페테기 감독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이스코를 영입해 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이탈리아 진출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디아리오 아스’는 “이스코는 새로운 팀에서 주전으로 뛰길 원한다. 살레르니티나는 이스코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살레르니티나는 마침 미드필더 영입과 공격진 강화를 원하고 있다. 이스코는 살레르니티나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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