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맞이 차량 분산…대체로 원활한 소통

[KBS 춘천]2023년 새해를 앞두고 동해안으로 향하는 강원도내 주요 고속도로들은 이 시각 현재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늘(12월 31일) 오전 한 때, 서울양양선과 영동선 일부 구간에서 해맞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을 빚었지만, 어제(12월 30일)부터 이어진 연말연휴로 차량이 분산돼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일(1월 1일) 새벽을 기해 해맞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지정체 구간은 다시 늘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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