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인구 606명 자연 감소…84개월째 탈울산
이현진 2022. 12. 31. 22:11
[KBS 울산]출생은 줄고 사망은 늘어나면서 올해 울산 인구가 606명 자연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울산의 출생수는 44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9% 감소한 반면 사망자는 505명으로 5.7%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울산의 인구 자연감소 폭은 606명입니다.
한편 지난달에도 327명이 타 시·도로 순유출되며 84개월째 탈울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향년 95세
- 3년 만에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10만 인파 예상
- 자동심장충격기 의무화됐는데…“저희가 해당되나요?”
- 美애틀랜타 제2의 소녀상, 한인들 다수 찬성으로 설치 확정
- 검찰, ‘병역법 위반’ 혐의 전 축구 국가대표 석현준 불구속 기소
-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향년 68세
- 가슴 아픈 역사 조선의 ‘공녀’…비밀을 파헤치는 댕기머리 소녀 탐정 이야기
- [특파원 리포트] 미 하원 당선인, 역대급 거짓말 들통…의원직은?
- [창+] 도쿄 올림픽, 구세대 정치인들의 집착(타산지석 일본①)
- 되돌아보는 2022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