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내일 열차 정상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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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발생한 선로 전기공급 차단 여파로 운행에 차질을 빚은 수서고속철도, SRT 열차 운행이 내일(1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 7시, SR 측은 "2023년 1월 1일 120회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R 측은 "열차 운영 차질로 불편을 겪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속한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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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발생한 선로 전기공급 차단 여파로 운행에 차질을 빚은 수서고속철도, SRT 열차 운행이 내일(1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 7시, SR 측은 "2023년 1월 1일 120회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체 열차 투입으로 좌석이 바뀔 수 있어복합열차(1~8호차 + 11~18호차)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직원과 승무원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RT은 어제 오후 5시쯤 발생한 평택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로, 열차 엔진에 해당하는 주전력 변환장치가 훼손돼, 보유한 열차 총 32대 중 17대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31일) 120회 운행 중 19개 열차가 취소됐고, 21개 열차가 20분에서 최대 54분까지 지연됐습니다.
SR은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을 전액 환불하고, 고객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지연된 경우 약관에 따라 배상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SR 측은 "열차 운영 차질로 불편을 겪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속한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34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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