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개 학교 교복 품질 부적합

[KBS 대구]경북교육청은 도내 중, 고등학교 교복 품질 검사 결과 2개 학교에서 부적합 요인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원단 혼용률 불일치가 의심되는 A 교복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불이행에 따른 제재 부여를 검토하고, KC마크 기준 미달이 확인된 B 업체에 대해서는 신제품을 추가 지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업체에 교복 제작 전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하는 등 교복 품질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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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