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황민현 쓰러지자 신승호와 갈등 "황민현 잘못되면 다 죽는다" ('환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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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쓰러졌다.
31일 방송된 tvN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에는 서율(황민현 분)이 생명에 위협을 느껴 대호국 모두가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쓰러진 서율을 살펴보던 허염(이도경 분)은 "혈충은 이 몸이 죽기 전엔 안 나온다. 통증이 심했을 터인데. 이 녀석 마지막이 너무나 고통스럽겠구나"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장욱은 혈충을 넣어 서율의 생명을 위독하게 한 이가 진무(조재윤 분)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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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황민현이 쓰러졌다.
31일 방송된 tvN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에는 서율(황민현 분)이 생명에 위협을 느껴 대호국 모두가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은 염수(차용학 분) 일당과 싸우다가 탈진했다.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의식을 잃은 율의 모습에 장욱(이재욱 분)은 “여기서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며 술법을 이용해 술사들을 처리했다.
쓰러진 서율을 살펴보던 허염(이도경 분)은 “혈충은 이 몸이 죽기 전엔 안 나온다. 통증이 심했을 터인데. 이 녀석 마지막이 너무나 고통스럽겠구나”라고 안타까워했다. 당구(유인수 분)는 "방법을 찾아 보십시오. 이대로 율이가 죽다니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고 부탁했다.
허염은 “서호성에는 율이의 생사등이 있다. 율이가 죽으면 그 생사등이 꺼질 것이다. 아들이 갑자기 죽으면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서일 장군이 도성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왕실 역시 “서쪽을 지키던 서일 장군이 도성으로 돌아와 왕실의 천부관과 싸우게 된다면 큰 혼란이 생길 것이다.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걱정하며 서율을 살려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장욱은 혈충을 넣어 서율의 생명을 위독하게 한 이가 진무(조재윤 분)이라고 확신했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장욱을 만류하며 “여기서 멈춰라. 진무를 죽이기 위해서는 천부관의 술사와 왕실의 병사들을 모두 베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장욱은 "상관 없다"며 칼끝을 고원에게 향했다. 고원은 “세상에 대한 분노를 휘두르지 않기 위해 그 칼을 품고 지키던 것이 아니냐. 애쓴 것이 무너지지 말아라”고 걱정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환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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