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소비자물가 4.8%↑…24년 만에 최고치

김계애 2022. 12. 31.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올 한해 부산 소비자물가가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부산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5로, 지난해보다 4.8%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2.5%보다 2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7.9%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품목별로는 경유가 32% 넘게 올랐고, 도시가스와 전기료, 보험료 등이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월별로는 이달, 부산의 소비자물가는 4.8% 올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