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황민현 살리려 조재윤 위협 박은혜 움직였다

유경상 2022. 12. 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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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친구 황민현을 살리기 위해 박은혜를 움직였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친구 서율(황민현 분)의 죽음 위기에 분노했다.

장욱은 친구 서율의 죽음 위기에 "여기서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고 분노했고, 신력으로 천부관 술사들을 제압한 뒤 "혈충이 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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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친구 황민현을 살리기 위해 박은혜를 움직였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친구 서율(황민현 분)의 죽음 위기에 분노했다.

장욱은 친구 서율의 죽음 위기에 “여기서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고 분노했고, 신력으로 천부관 술사들을 제압한 뒤 “혈충이 뭐냐”고 물었다. 이어 장욱은 천부관 진무(조재윤 분)가 소이(서혜원 분)의 몸에 넣은 혈충이 서율에게 간 사실을 알고 천부관으로 찾아갔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서율의 죽음위기와 장욱의 분노를 전해 듣고, 서호성에 있는 서율의 생사등이 꺼져 서율 부친이 분노 군사를 데려오면 전쟁이 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박진(유준상 분)은 박당구(유인수 분)에게 송림을, 허염(이도경 분)에게 서율을 맡기고 장욱과 함께 하기 위해 술사들을 데리고 천부관으로 향했다.

고원은 장욱의 앞을 막아서고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진무가 아니다. 그동안 네가 지켜온 것들을 무너지게 두고 싶지 않아서다. 너의 칼이 너의 슬픔과 미움과 분노임을 안다”며 말렸다. 박진은 “지금부터 송림은 장욱의 뒤에서 그가 정한 칼끝과 발걸음에 함께 한다. 장욱은 정확히 겨누고 무겁게 움직여라”고 당부했다.

진무는 혈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자 진호경(박은혜 분) 앞에 무릎 꿇고 방법을 청했다. 진호경은 마지못해 진무와 함께 장욱을 만났다. 장욱은 천부관으로 가기 전에 이미 진호경을 만났고, 진호경이 “나는 서율의 생사에 관심이 없다”며 외면하자 진무를 위협해 진호경을 움직인 것. 진호경은 진무에게도 책임을 지우기 위해 일을 키웠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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