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개막 17연패 끊고 시즌 첫 승
손준수 2022. 12. 31. 21:57
[KBS 광주]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이겨 개막 17연패를 끊고 1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늘(31) 도로공사와 원정경기에서 니아리드가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인 38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3대 1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막판 3경기에서도 모두 지면서 V리그 공식 경기 20연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다음달 7일 수원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경기를 치릅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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