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코로나19 우려…제주도, 방역조치 강화
김가람 2022. 12. 31. 21:56
[KBS 제주]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하면서 중국발 코로나19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내년 2월 말까지를 선제적 감시기간으로 두고 방역을 강화합니다.
이에따라 현재 주1회 중국 시안을 오가는 항공편이 다음달 5일부터 잠정 중단되고, 다음달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입국전후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또 단기체류 중 확진된 사람은 현재 운영 중인 임시격리숙소에 격리됩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향년 95세
- 3년 만에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10만 인파 예상
- 자동심장충격기 의무화됐는데…“저희가 해당되나요?”
- 美애틀랜타 제2의 소녀상, 한인들 다수 찬성으로 설치 확정
- 검찰, ‘병역법 위반’ 혐의 전 축구 국가대표 석현준 불구속 기소
-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향년 68세
- 가슴 아픈 역사 조선의 ‘공녀’…비밀을 파헤치는 댕기머리 소녀 탐정 이야기
- [특파원 리포트] 미 하원 당선인, 역대급 거짓말 들통…의원직은?
- [창+] 도쿄 올림픽, 구세대 정치인들의 집착(타산지석 일본①)
- 되돌아보는 2022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