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조경모 2022. 12. 31. 21:54
[KBS 전주]정읍시 옹동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초동 대응하는 한편, 해당 농장의 오리 만 천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하루에서 사흘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가금농장 31곳의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전북에서는 가금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왔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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