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 작가 김중만, 오늘(31일) 폐렴 투병 중 별세

최하나 기자 2022. 12.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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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사진가 김중만이 별세했다.

김중만은 1954년 생으로,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사진작가로 전향해 활동했다.

이후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패션사진작가상을, 2009년에는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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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 대표 사진가 김중만이 별세했다. 향년 68세.

유족에 따르면 김중만은 이날 오전 10시께 폐렴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김중만은 1954년 생으로,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사진작가로 전향해 활동했다. 이후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패션사진작가상을, 2009년에는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에는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 포토부문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김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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