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놀토’ 하차? 키 “다음 주부터 비오가 온대” (‘놀토’)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놀토’ 멤버들이 한해도 모르는 한해의 하차설을 언급했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오프닝에서는 의상 콘셉트 검사 없이 한해와의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등장한 멤버들은 2022년을 향해 “잘 가 한 해야”라고 인사를 해 마치 한해가 하차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한해는 “오해하지 말아라. 다시 올 거다”라며 부인했다.

MC 붐은 의상 콘셉트 검사 없이 바로 들어가도 된다고 하며 “대신 한 해가 가는 걸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중심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한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본인도 몰랐던 본인의 하차설에 한해가 당황하자 키는 “다음 주부터 비오가 온대 형”이라며 한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키의 말에 멤버들이 “나 비오 팬인데”라며 술렁이자 한해는 “1년만 더 하면 안되겠냐”라고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