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구름 사이 일출…서쪽 엷은 안개도

2022. 12. 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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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구름 속 해가 뜨겠다.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는 새벽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가 끼는 지역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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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구름 속 일출 전망
아침 최저기온 영하 11도~3도
202년 해넘이와 2023년 일출을 보러 온 시민들이 31일 오후 충남 보령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캠핑 준비에 한창이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새해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구름 속 해가 뜨겠다.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는 새벽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가 끼는 지역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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