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베네딕토 16세 선종에 애도…“가톨릭 쇄신의 상징…교리 수호 전력”

방재혁 기자 2022. 12. 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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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가톨릭 쇄신의 상징'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톨릭 교리를 수호하는 데 전력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나는 이제 순례자로서 마지막 인생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는 베네딕토 16세의 발언을 인용하고 "무려 598년 만에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온 교황으로 가톨릭 쇄신의 상징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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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로서 마지막 모습 모든 신도에게 기억될 것”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AP통신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31일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가톨릭 쇄신의 상징’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톨릭 교리를 수호하는 데 전력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나는 이제 순례자로서 마지막 인생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는 베네딕토 16세의 발언을 인용하고 “무려 598년 만에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온 교황으로 가톨릭 쇄신의 상징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세에서의 삶에 집착하는 신도의 모습이 아닌 순례자로서 마지막까지 살아온 모습은 앞으로도 모든 가톨릭 신도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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