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날씨]계묘년 새해 첫날 한파 주춤…새해 첫 출근길 아침 기온 '뚝'

2022. 12. 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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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 마지막 해가 넘어갔습니다. 3년 만이죠, 전국 곳곳으로는 연말연시를 즐기려는 풍경이 가득한데요, 야외에서 해돋이 맞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한파의 기세가 조금은 누그러졌다 해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새해 첫날 한파가 주춤하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낮기온 2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 출근길, 월요일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어 들겠는데요, 주 초반 아침 기온 -9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계묘년 첫 해돋이 시각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은 구름 사이로,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명하게 해를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2023년 첫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서울은 07시 47분에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토끼는 뒷다리가 길어 내려가는 일은 어렵지만 올라가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고 하죠. 상승의 기운 가득한 한 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mbn기상캐스터 박선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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