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3軍에 해수부까지…'드론' 분야 휩쓰는㈜포스웨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 대진대 창업보육센터의 드론제조기업 ㈜포스웨이브가 입주 3년만에 매출 100억 원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포스웨이브는 이번 해양수산부 협약은 물론 해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까지 납품하고 있어 육지보다 기상 등 환경조건이 열악한 해양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포스웨이브는 이같은 해상 드론운용의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진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속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기술력을 축척, 이번 해군용 드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대진대 창업보육센터의 드론제조기업 ㈜포스웨이브가 입주 3년만에 매출 100억 원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포스웨이브는 이번 해양수산부 협약은 물론 해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까지 납품하고 있어 육지보다 기상 등 환경조건이 열악한 해양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포항지방해양청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웨이브는 앞으로 2년 동안 해외수출과 혁신조달을 목표로 해양환경에 적합한 수직이착륙(VTOL)과 멀티콥터를 개발한다.
포항지방해양청 관계자는 “그 동안 해양환경에 적합한 드론이 없어 부표점검 등 임무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스웨이브의 이번 과제를 통해 적합한 드론 개발이 가능해져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웨이브는 최근 해군과도 드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육상 환경보다 더욱 악조건이 수반된 해상에서의 드론 운영은 이착륙시 수평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작전시에도 착륙좌표가 계속 변경되는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포스웨이브는 이같은 해상 드론운용의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진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속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기술력을 축척, 이번 해군용 드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해군용 드론 납품 계약 체결로 ㈜포스웨이브는 육군과 공군까지 3군에 모두 드론을 공급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창업성장 디딤돌 과제 등을 수행중인 모범적인 여성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포스웨이브는 국자자격 시험기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에도 나서 2023년에는 1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아이유 열애 인정 "진지한 만남" [공식입장 전문]
- [누구차]블랙핑크 ‘제니’가 사랑하는 ‘억’소리 나는 드림카는?
- 사진작가 김중만, 오늘(31일) 페렴 투병 중 별세
- 2023년 바뀌는 것들…‘만 나이’ 적용, 영유아 양육수당, 소비기한 등 제도 변경
- 춘천 한 고교 '폭군' 기숙사 팀장…폭행에 음주·흡연 강요까지
- ‘뉴스공장’ 떠난 김어준, 유튜브 공개 하루만에 구독자 14만명 육박
- 과천 방음터널 사망자 5명 신원 확인…사고 발생 이틀만
- '세계 1위 골퍼' 리디아고 며느리 맞은 범현대家, 정의선 등 총출동(종합)
- 아아가 뜨아로 바껴도…5평 남짓 카페가 특별한 이유[쩝쩝박사]
- “병사 월급 박봉은 옛말?”…병장 월급 100만 원 시대 열렸다[밑줄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