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신인상 수상 "'치얼업' 촬영 중 반려견 세상 떠나" 울컥 ['2022 SBS연기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인혁이 수상소감 중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언급하며 울컥했다.
배인혁은 올해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치얼업' 촬영 중 13년 동안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그때 스스로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화도 났다. 강아지도 그곳에서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배인혁이 수상소감 중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언급하며 울컥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의 진행으로 '2022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배인혁은 올해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올 한 해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의미있는 상도 받아 영광이다.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배웠고, '치얼업' 촬영장에서 밝게 촬영해 준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얼업' 촬영 중 13년 동안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그때 스스로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화도 났다. 강아지도 그곳에서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별거한다는 기사..”
- '50억 재력가' 정숙, 방송 이후 '대소변 테러'까지 당했다고? 일상 '완전 붕괴'에 쎈 언니들 '육두문자' 외쳐
- 배성재 사기꾼 의혹 제기..일부 인정
- 박재현 “'서프라이즈' 출연료 100만원도 안돼...딸은 심장병 투병 중”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