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3년 만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 직접 점검

2022. 12. 31.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현장을 직접 찾았다.

윤 청장은 31일 타종행사 장소인 서울 종로구 보신각을 방문해 드론 탐지기 차량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는 현장지휘차량 지붕 위에 올라 1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종각역 사거리의 경비 태세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에 드론탐지기와 드론 차단기를 배치해 대테러안전도 확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 만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
경찰청장, 현장 점검 나서
윤희근 경찰청장[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현장을 직접 찾았다.

윤 청장은 31일 타종행사 장소인 서울 종로구 보신각을 방문해 드론 탐지기 차량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는 현장지휘차량 지붕 위에 올라 1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종각역 사거리의 경비 태세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에 드론탐지기와 드론 차단기를 배치해 대테러안전도 확보한다.

이날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했다. 안내 입간판 84개와 플래카드 140개도 설치한 상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는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1호선 종각역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는 무정차 통과한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