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2. 12. 31. 21:07
3년 만에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안전관리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밤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에 10여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인파 분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선로 단전 여파로 SRT 이틀째 대거 운행 지연
열차 선로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KTX와 수서고속철도 SRT 운행에 차질이 이어졌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하려는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망자 5명 신원 확인…당분간 통행 제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숨진 다섯 명의 신원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DNA 감정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가 길어지면서 해당 구간의 통행도 당분간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 탄도미사일 3발 발사…‘맞대응’ 관측
미사일 도발을 이어온 북한이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동해상으로 세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어제 우리 군이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을 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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