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해 첫 장르물 '법쩐', 美 아마존 통해 전세계 방영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진은 31일 '장르물 명가 SBS가 새해 첫 작품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법쩐'이 세계적인 플랫폼인 아마존이 제공하는 활로로 더욱 다채롭게 글로벌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법쩐'은 글로벌 문화 시장을 선도하는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프라임비디오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가 2006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공급 계약을 맺은 SBS 드라마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김원석 작가·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이 힘을 더한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더욱이 '법쩐'은 'SBS 금토 장르극은 흥행 불패'라는 절대 공식을 이을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법쩐'이 장르물 명가로 자리 잡은 SBS 금토드라마 라인업 성공 계보에 발맞춰 K-장르물을 대표할 고품격 콘텐트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독점 계약한 '법쩐'은 2023년 1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레드나인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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