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candy로 결국 H.O.T와 함께···는 문희준 딸 잼잼

[OSEN=오세진 기자] 가수 문희준의 배우자이자 걸그룹 출신 소율이 캔디 댄스 챌린지를 공개했다.

31일 소율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최근 H.O.T의 'candy'를 리메이크한 NCT DREAM과 함께 서 있는 사람은 바로 문희준과 소율의 딸 잼잼(태명)과 함께다. 잼잼은 어릴 적 얼굴은 그대로이되 팔다리만 쑥 자라 걸그룹 출신인 엄마 소율을 쏙 뺐다는 소리만 나온다.

이어 한창 활동 중인 NCT DREAM은 하얗고 마르고 작은 얼굴을 자랑한다. 잼잼은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포즈를 취하면서 살짝은 부끄러운지 수줍은 미소로 대신하고 있다. 귀여운 콘셉트부터 센 콘셉트까지 모든 걸 섭렵한 NCT DREAM이지만, 굳이 'candy'라는 콘셉트가 아니더라도 대선배의 딸이자 귀여운 아이와 함께 하는 사진에서 그들은 부드러운 미소만을 띠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와 이게 이렇게 된다고?", "약간 친척 모임 보면 그때 그 옛날 사촌 큰오빠 딸이 와서 나랑 노는 기분", "잼잼이는 수만이네 상일까 과연", "위화감이 없어서 웃김", "이렇게 보니 뭔가 문희준 닮았다 잼잼이", "나에겐 아직도 풍선껌을 불던 어린아이들인데 그래도 잼잼이 옆에 있으니 의젓해보이네", "님 몇 년 전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율은 얼마 전 둘째를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소율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