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29일 이란제 자폭 무인기 16대 모두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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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발사한 이란제 자폭 무인기 16대를 모두 격추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BBC는 러시아가 29일 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이란제 드론 16대를 띄워 보냈으며 이 가운데 7대가 수도 키이우를 겨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이우 당국은 텔레그램에서 이들 드론 모두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우 외 다른 지역으로 발사된 드론도 모두 우크라이나군이 요격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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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발사한 이란제 자폭 무인기 16대를 모두 격추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BBC는 러시아가 29일 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이란제 드론 16대를 띄워 보냈으며 이 가운데 7대가 수도 키이우를 겨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이우 당국은 텔레그램에서 이들 드론 모두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격으로 키이우에서는 30일 새벽 2시 공습경보가 울리고 주민들도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키이우 외 다른 지역으로 발사된 드론도 모두 우크라이나군이 요격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9일 공격 외에도 러시아가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내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약 180건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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