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만 19번째' 유재석 "이렇게 된 거 20개 채울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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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19번째 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복원소'에서 목포 쫀드기 복원에 나섰다.
유재석은 "감사하게도 19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목표나 계획 잘 안세우는데 이렇게 된 거 20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 쫀드기 복원 의뢰인 김가은 씨는 "복원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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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19번째 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복원소'에서 목포 쫀드기 복원에 나섰다.
이날 이이경이 유재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최근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19번째 수상이었다. 유재석은 "감사하게도 19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목표나 계획 잘 안세우는데 이렇게 된 거 20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 쫀드기 복원 의뢰인 김가은 씨는 "복원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목포 출신인 박진주 역시 "제 목포 친구들도 겨울만 되면 생각이 난다며 꼭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목포 쫀드기에 대한 단서는 그림 한 장뿐이었다. 제작진은 시민들을 상대로 쫀드기 그림을 보여주면서 물어봤다. 목포 시민들은 공통적으로 '밥솥에 찐다' '떡 같은 느낌' '겹겹이 쌓여있었다'라고 기억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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