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민주·평화 사방서 붕괴‥정권 사적욕망 용납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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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이지만 마음이 가볍지 않다"며 "국민께서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올해, 반쪽짜리 평화를 끝내고 동북아 평화공동체 시대를 개막하겠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 인구구조 급변 등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 청사진을 마련하고,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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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이지만 마음이 가볍지 않다"며 "국민께서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저녁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 국민은 시련과 역경을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탈바꿈시켰던 위대한 저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 마주한 위기도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는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을 위해 악용하는 잘못을 더는 용납해선 안 된다"면서 "민주당은 백척간두에 놓인 민생경제를 구하고, 검찰독재정권의 일탈을 저지하며,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올해, 반쪽짜리 평화를 끝내고 동북아 평화공동체 시대를 개막하겠다"며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 인구구조 급변 등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 청사진을 마련하고,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존재 이유도, 저 이재명의 정치적인 소명도, 오직 국민주권이고 국민의 삶"이라며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130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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