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더’, 25주년 콘서트 ‘Last Forever 더더와 마지막 밤을’ 성료

이복진 2022. 12. 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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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더(THETHE)'가 활동 25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서트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더더와 마지막 밤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더는 지난 30일 서울 윤당아트홀에서 25주년 콘서트를 열고 200석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2022년의 연말을 보냈다.

더더는 "25년 동안 더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함께 2022년 마지막을 보람차게 보내고 싶었다"라며 "내년에도 가슴 따뜻하고 행복한 일이 많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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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더(THETHE)’가 활동 25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서트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더더와 마지막 밤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더는 지난 30일 서울 윤당아트홀에서 25주년 콘서트를 열고 200석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2022년의 연말을 보냈다.

손지오, 용견빈 아나운서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 더더는 ‘잇츠 유(It’s You)’를 비롯해 ‘딜라잇(Delight)’ ‘그대 날 잊어줘’ 등 대표곡을 비롯해 지난 11월 28일 발표한 ‘빙글 뱅글’ 등 최신곡도 공개했다.

‘빙글 뱅글’은 지난 4월 발매한 더더 9.5집 ‘드라마틱 아이러니(Dramatic Irony)’ 이후 반년 만에 발매한 싱글이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과 설득력 있는 멜로디로 사운드 역시 깔끔하다는 평가다.

1989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로 데뷔한 가수 조정현과 신인 가수 도우가 게스트로 콘서트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더더는 “25년 동안 더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함께 2022년 마지막을 보람차게 보내고 싶었다”라며 “내년에도 가슴 따뜻하고 행복한 일이 많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더더는 2023년 상반기 10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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