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문성곤 활약한 선두 KGC, 현대모비스 누르고 3연승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2. 12. 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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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상위권 라이벌 울산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31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16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오마리 스펠맨을 앞세워 77-68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19승8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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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 KBL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상위권 라이벌 울산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31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16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오마리 스펠맨을 앞세워 77-68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19승8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창원 LG(15승10패)와 승차는 3경기로, 3위 현대모비스(15승11패)와 승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문성곤도 1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변준형과 오세근은 각각 14, 13득점씩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들어 스펠맨의 외곽포를 앞세워 승부의 주도권을 잡았고 점수차는 후반 한때 20점으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 성공률이 22%에 머무는 등 외곽 난조로 고전했다.

한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1득점을 몰아친 이대성을 앞세워 고양 캐롯을 84-81로 누르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캐롯의 전성현은 24득점을 기록해 2002년 서장훈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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