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영상]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장관이 입양에서부터 아시아계 첫 프랑스 장관이 되기까지, 또 현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투자회사의 대표로 변신하기까지의 개인사를 전한다.
생후 6개월에 프랑스로 입양된 뒤 2013년 프랑스 장관으로 처음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한국 사회로부터 받은 환대에 왜 자신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는지, 한번은 제대로 설명하고 싶었다고 펠르랭 전 장관!
현재 투자회사 대표로 한국과 프랑스의 스타트업을 지원해주는 일을 하게 되기까지는 '네이버'와의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한국 독자들을 위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라는 에세이를 출간한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이 직접 전하는 한국과의 관계 회복 여정을 전합니다!
00:39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관계 재구축에 시간이 필요했다"
02:03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03:54 "(동화주의 교육정책이) 입양아로서는 프랑스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
04:24 "'행동 코드'와 '문화 코드'가 사회차별을 일으키는 막강한 원인"
08:20 다양성 관련 장관직을 거절한 이유?
10:36 네이버와는 어떤 관계인가요?
12:54 투자자로서 어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나요?
16:10 입양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17:56 더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플뢰르펠르랭#관계회복#이거거나혹은즐기거나#스타트업#투자#코렐리아캐피탈#네이버#SDF
미래팀sd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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