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2홈런-박주홍 홈런 '화력 쇼'…SSG & 키움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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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의 하재훈과 박주홍이 화력 쇼를 펼쳤다.
우선 박주홍은 이날 경기 6회에 김규성의 번트안타와 하재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주자 1,2루 찬스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박주홍의 호주 리그 2경기 연속 홈런포이기도 하다.
또 하재훈은 현재까지 호주 리그 타율 0.345 11홈런을, 박주홍은 타율 0.296 OPS 0.9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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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질롱 코리아의 하재훈과 박주홍이 화력 쇼를 펼쳤다.
질롱은 31일(한국시간) 호주 질롱구장에서 열린 호주 프로야구 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특히 하재훈은 2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4득점 3볼넷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으며 박주홍도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우선 박주홍은 이날 경기 6회에 김규성의 번트안타와 하재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주자 1,2루 찬스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박주홍의 호주 리그 2경기 연속 홈런포이기도 하다.
또 하재훈은 8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등 장타력을 과시했다.
하재훈의 KBO리그 원소속팀은 SSG 랜더스, 투수로서 지난 2019년 세이브왕으로 등극하며 정점에 올랐지만, 타자 전향을 선택했고 올 시즌 타율 0.215 6홈런 등을 기록했다.
박주홍은 2020년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의 선수로서 올 시즌 타율 0.224 11안타 3타점 등을 올렸다.
또 하재훈은 현재까지 호주 리그 타율 0.345 11홈런을, 박주홍은 타율 0.296 OPS 0.952를 기록했다.
질롱 코리아에서 계속되는 두 선수의 활약에 SSG와 키움 역시 함박웃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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