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광장서 새해 맞이 심야 경축공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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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해를 앞두고 오늘(31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경축공연을 연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새해 주체112(2023)년을 맞으며 오늘 23시부터 김일성광장에서는 평양시 청년 학생들의 신년 경축야회 국기게양식 및 축포 발사가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새해 직전인 12월 31일 자정에 김일성광장에서 불꽃놀이와 경축공연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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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해를 앞두고 오늘(31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경축공연을 연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새해 주체112(2023)년을 맞으며 오늘 23시부터 김일성광장에서는 평양시 청년 학생들의 신년 경축야회 국기게양식 및 축포 발사가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새해 직전인 12월 31일 자정에 김일성광장에서 불꽃놀이와 경축공연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지난 26일부터 엿새째 진행 중인만큼 김 위원장이 경축공연에 참석할지 주목됩니다.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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