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435명 신규확진…사망자 5명 늘어 누적 500명

김기열 기자 2022. 12.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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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3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1만963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인 1605명 보다 170명이 감소한 수치로 , 30일 하루 증가세를 보이던 일확진자가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80대 3명과 70대와 50대 각 1명씩 등 총 5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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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3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35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1만9635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65명, 남구 348명, 동구 169명, 북구 342명, 울주군 311명이다.

이는 전날인 1605명 보다 170명이 감소한 수치로 , 30일 하루 증가세를 보이던 일확진자가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917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9139명, 병상 치료자는 3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2.8%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80대 3명과 70대와 50대 각 1명씩 등 총 5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00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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