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주택에 불 지른 50대 체포‥"빨래 안 해 홧김에"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2. 12.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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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택 화재 현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늘 낮 12시 15분쯤 전북 군산시 미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이 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50대를 방화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세입자는 경찰 조사에서 "빨래가 돼 있지 않아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30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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