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맞이 관광객들로 ‘북적’…스키어들은 은빛 설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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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도 전역은 주요 스키장과 해맞이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강원 동해안에는 벌써 새해 일출을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이나 대포항, 강릉 안목커피거리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속초관광시장 주차장에는 주차를 위한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뤘고, 시장 안에는 시장 명물인 닭강정과 튀김 등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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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도 전역은 주요 스키장과 해맞이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도내 주요 스키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평창 용평스키장에는 3700여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도 2762명의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강원 동해안에는 벌써 새해 일출을 보기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KTX 강릉선 열차 대부분이 매진되고, 동해안 숙박시설 객실도 대부분 예약이 끝났다.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이나 대포항, 강릉 안목커피거리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속초관광시장 주차장에는 주차를 위한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뤘고, 시장 안에는 시장 명물인 닭강정과 튀김 등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3년만에 개최된 평창송어축제장에도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잡기에서 잡은 팔뚝만한 송어를 즉석 구이터에서 맛보기도 했다. 또 어린이들은 눈썰매와 얼음 카트 등을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춘천 구봉산 커피거리와 삼악산케이블카에도 관광객들이 몰렸고, 신북읍에는 닭갈비와 막국수, 감자빵 등을 맛보기 위한 시민들로 붐볐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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