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해피엔딩” ‘뷔아이피셜’ 공포영화에서 로코로 장르 변경? [종합]

[OSEN=지민경 기자] ‘뷔아이피셜’ 공포 영화 속 반드시 일어나는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공포 영화 국룰 [뷔.아이.피셜] 5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동생과 함께 영화를 보러온 온영(박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 온기(오정택 분)과 공포영화를 보러온 온영은 영화 시작 전 “공포 영화에는 몇 가지 법칙이 있지. ‘겁 안 나는 척하면 죽는다’ ‘뛰다가 뒤돌아보면 죽는다.’ 그 중 제일은 ‘미녀는 반드시 죽는다’는 법칙. 그리고 미녀의 남동생도 예외는 아니지”라며 옆에 앉은 동생을 놀래켰다.

온기는 “놀랄 줄 알았냐”며 “나는 공포란 걸 느껴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온기는 영화 보는 내내 소리를 질렀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그림만 보고도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온영은 “너 영화 보기는 봤냐. 내 소중한 공짜 티켓인데 너 때문에 시끄러워가지고 나까지 집중을 하나도 못 했다”고 타박했다.

하지만 갑자기 스산해진 분위기에 두 사람은 “밖으로 잘 찾아나갈 수 있겠지? 싸늘하다. 방심하는 순간 사건은 벌어진다”며 무서워했다. 그때 온영은 영화관에 지갑을 놓고 온 것을 알아차렸고, 다시 돌아가려던 중 누군가 어둠 속에서 달려오는 것을 보고 놀라서 혼비백산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지갑을 돌려주러온 잘생긴 알바생 진우(김태희 분)였고, 온영과 진우는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뷔아이피셜 : CGV VIP의 뇌피셜 공감 드라마’는 플레이리스트와 CGV가 협업해 제작한 쇼츠드라마로, CGV VIP 고객이라면 공감할 만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