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덕수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 다할 것… 국민 바라보며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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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 속에서 이태원의 비극적인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 큰 아픔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그러나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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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 속에서 이태원의 비극적인 참사로 인해 우리 모두 큰 아픔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적극적인 정책과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어 “특히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지속 가능한 성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균등한 기회의 지방시대,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북한 도발 대응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그러나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모든 공직자는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과 함께 뛰겠다며 “검은 토끼의 영민함과 민첩함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성장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처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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