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1월 임시회' 주장, 이재명 방탄국회 열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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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1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방탄국회'를 열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을 내고 "민생법안 처리를 내팽개치며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한다"며 "밀쳐뒀던 민생을 다시 끌고 나와 대놓고 '방탄국회'를 열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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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1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방탄국회'를 열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을 내고 "민생법안 처리를 내팽개치며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한다"며 "밀쳐뒀던 민생을 다시 끌고 나와 대놓고 '방탄국회'를 열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벼룩도 있다는 낯짝이 민주당에는 없다"면서 "당 대표 한 사람을 지키고자 당력은 물론 국력까지 낭비하는 모습이 염치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내내 국회를 열어두겠다는 속셈은, 혹여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때 부결시키겠다는 계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은 그제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일몰법안 관련 논의와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연장이 불가피하다"면서 "1월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하는 것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130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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