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동해안 강릉 해돋이 7시 40분…평년 기온 회복

권세욱 기자 2022. 12. 31. 17: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경북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릉 앞 바닷가에 떠오르는 해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내일(1월 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해돋이 시각은 7시 47분, 강릉은 7시 40분, 대전은 7시 42분, 광주는 7시 41분, 대구는 7시 36분, 부산은 7시 32분, 제주는 7시 38분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3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로 관측됩니다.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는 내일 새벽 사이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 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