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농구팬-친정팀과 '새해 맞이' 나선다

이솔 2022. 12.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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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에서 맞는 새해는 어떤 기분일까? 국내농구 최고의 인기스타 허웅이 농구팬들, 그리고 친정팀과 함께 '새해 맞이'에 나선다.

31일 오후 10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전주 KCC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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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농구(KBL)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농구장에서 맞는 새해는 어떤 기분일까? 국내농구 최고의 인기스타 허웅이 농구팬들, 그리고 친정팀과 함께 '새해 맞이'에 나선다.

31일 오후 10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전주 KCC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농구와 함께하는 송구영신(새해맞이), '농구영신'이라는 재미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농구영신은 31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해 경기장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KBL의 행사다.

단연,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2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한 허웅(KCC)이다. DB에서 KCC로 팀을 옮긴 이후 처음으로 친정에 방문한 허웅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인기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허웅은 지난 시즌까지 DB에서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KCC로 둥지를 옮겼다. 허웅의 첫 친정 방문으로 펼쳐질 이번 농구영신에서 허웅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허웅 외에도 팀을 대표하는 이승현(KCC)과 김종규(DB), 두 국가대표 간 자존심 싸움부터 라건아(KCC)와 드완 에르난데스(DB)의 외인 빅맨 맞대결 역시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팀 대 팀으로써도 이야기할 부분이 많다. KCC가 12승 13패로 6위, 10승 15패의 DB는 바로 아래인 7위를 기록 중이다. 바로 위-아랫집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관계로 이번 경기는 KBL 순위 결정, 나아가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경쟁에 결정적이다.

친정과의 농구영신을 준비하는 허웅을 비롯해 팀 대 팀, 그리고 선수 대 선수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농구영신은 31일 오후 10시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3년 만에 돌아온 농구영신을 맞이해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특별한 'LIVE 채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주 KCC 허웅, 이승현의 레플리카 사인 유니폼과 원주 DB 김종규, 두경민, 강상재의 레플리카 사인 유니폼, 2022-2023 시즌 올스타 경기 관람 2연석 티켓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농구영신 'LIVE 채팅'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SPOTV NOW 이벤트 탭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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