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일출은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서울은 7시47분

방재혁 기자 2022. 12. 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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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23년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오전 7시26분 독도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다.

인기 있는 새해 첫 일출 관광지로 꼽히는 강원도 정동진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39분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2023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울릉도 현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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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해넘이는 서울 5시23분
동해안 날씨 대체로 맑아 해돋이 볼 수 있을 전망
천학정에서 바라본 일출. (한국관광공사 제공) /뉴스1

한국의 2023년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오전 7시26분 독도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다. 인기 있는 새해 첫 일출 관광지로 꼽히는 강원도 정동진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39분이다. 서울에서는 오전 7시47분에 해가 뜬다.

2022년 12월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40분이다. 육지에선 전남 진도에서 오후 5시35분까지 해를 볼 수 있다. 서울의 2022년 마지막 일몰 시각은 오후 5시23분이다.

2022년 해넘이와 2023년 해돋이 주요지점 시각.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31일과 1월1일 동해안 날씨는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을 참조하면 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2023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울릉도 현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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