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문채원, 내년 4~6월에 연애운이?
SBS 새 금토극 ‘법쩐’의 주역 문채원이 2023년 연애운이 강해질 거란 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30일 SB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찐 도사님이 본 법쩐 배우들의 신년운세’에서는 ‘법쩐’ 이선균, 문채원, 박훈, 강유석이 출연해 무속인 전영주와 2023년 운세를 알아봤다.
이날 전영주는 이선균의 신년운세에 대해 “금전복, 재물복 등이 1~3월 장성이다. ‘법쩐’ 시청률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말해 이선균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인기운, 승진운 모두 상승하지만 이런 시기엔 이사, 이직, 확장 같은 걸 고민하게 된다. 그런 것에 흥미를 가지면 운기가 하락한다. 이사를 조금 더 보류하라. 7월 이후 건강을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크게 웃으며 “이사는 드라마 끝나고 가겠다”고 답했다.
문채원에 대해선 “굉장히 강한 운기다. 도화살이 세개나 된다. 인기나 인복이 좋다는 뜻이다. ‘법쩐’ 시청률 주역은 문채원이 될 것”이라며 “환상의 캐스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정운도 강하게 들어온다. 4-6월에 오는 인연이 오래갈 수 있다”고 하자, 문채원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라며 기뻐했다.
강유석을 두고는 “20대에서 30대에 기운이 크게 상승하는 운세다. 공무원 관직인데 도화살 때문에 연예인이 됐다. ‘법쩐’ 찰떡 캐스팅이다. 라이징스타로 오를 수 있는 해”라며 “사주가 탄탄하니까 일년 운세는 기복이 있을 수 있다. ‘법쩐’ 이후로 좋은 일들이 더 많아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애운도 7-9월에 강하게 들어오지만 인기를 얻으려면 연애를 조금 멀리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훈에 대해선 “소년과 성인의 모습을 가진 배우”라며 “2023년 망신살이 하나 있다. 이는 칭찬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말년까지 이 기운은 의식주가 풍부한 팔자며 남성적이지만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다. 남에게 절대 돈을 빌려주면 안 된다. 못받는 팔자”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내년 1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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