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중국, 코로나 확산 정보 실시간 공유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측에 확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종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AFP에 따르면 WHO는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보건 당국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측에 확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종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AFP에 따르면 WHO는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보건 당국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 측 관계자들은 자국의 변이 추적,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WHO는 "더 많은 유전체 염기서열 데이터와 입원, 중환자실 입원‧사망 수치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시간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과 글로벌 커뮤니티가 정확한 위험성 평가를 공식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모니터링과 데이터의 적시 공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WHO는 중국 측에 고위험군과 60세 이상 노령층의 백신 접종 상태에 대한 데이터도 요구했다. 또 염기서열분석과 임상 관리, 영향평가 등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