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응원에 힘 받았나…1순위 미국 국대, V-리그 데뷔 후 개인 한 세트 최다 14점 폭발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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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가 가족들 응원 덕분일까.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에 22점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14점을 니아 리드가 올렸다.
14점은 니아 리드의 V-리그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이다.
니아 리드가 2세트까지 21점, 공격 성공률 55%를 기록 중인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와 1-1로 팽팽하게 맞선 채 3세트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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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가 가족들 응원 덕분일까. V-리그 데뷔 후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을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리그 17연패에 빠져 있는 가운데, 2022년 마지막 날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1세트 출발은 좋았다. 니아 리드와 이한비의 15점 합작을 앞세워, 예상을 깨고 1세트를 가져왔다.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에 22점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14점을 니아 리드가 올렸다. 그것도 공격 득점만으로 올린 것이다. 성공률도 70%로 높았으며, 효율도 60%로 높았다. 14점은 니아 리드의 V-리그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8일 IBK기업은행전 1세트에 기록한 12점이다.
이날 김천실내체육관에는 니아 리드의 부모님과 동생들이 찾아왔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니아 리드의 가족들이 30일(어제) 입국했다. 다음 있을 현대건설 원정 경기까지 관람한 후 돌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족들 응원에 힘을 받은 니아 리드가 팀에 시즌 첫 승을 안길 수 있을까. 니아 리드가 2세트까지 21점, 공격 성공률 55%를 기록 중인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와 1-1로 팽팽하게 맞선 채 3세트를 치르고 있다.
한편 올 시즌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은 16점이다.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가 두 차례, 현대건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
역대 여자부 개인 한 세트 최다 득점은 24점이다. 2014-15시즌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니콜 포셋(등록명 니콜), 2010-11시즌 인삼공사에서 뛰었던 마델레인 몬타뇨 카이세도(등록명 몬타뇨)가 기록한 바 있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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