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살벌한 눈싸움.."눈밭에서 구르겠다" 약속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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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살벌한 눈과의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눈싸움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런닝맨'은 지난해 개최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눈밭에 구르겠다"는 말을 남겼다.
휴식 시간을 두고 진행한 눈싸움에서 런닝맨의 'MZ 세대' 하하, 전소민, 주우재와 'X세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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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눈싸움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런닝맨'은 지난해 개최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눈밭에 구르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멤버들은 실제로 눈밭에서 구르며 새해 첫날부터 큰 웃음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시골로 떠난 멤버들이 24시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는 '런닝맨이 떴다'로 진행됐다.
휴식 시간을 두고 진행한 눈싸움에서 런닝맨의 'MZ 세대' 하하, 전소민, 주우재와 'X세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가 맞붙었다. 'MZ 세대' 팀은 하하의 정확한 타격과 주우재의 긴팔을 활용한 눈 뿌리기로 승부수를 띄운 반면 'X 세대' 대표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였다. 이어 유재석과 함께 대형 장비를 들고 등장해 환상의 호흡으로 눈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이건 눈밖에 없다", "눈에 묻혔다. 너무 한다"며 불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지석진은 눈싸움에 길이 남을 영화 '히말라야'에 버금가는 한 장면을 연출했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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