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한덕수 총리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 다하겠다"

정종오 2022. 12.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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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적극적 정책과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신년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 총리는 이를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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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적극적 정책과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신년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 총리는 이를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민간중심으로 경제를 활성화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김성진 기자]

한 총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한층 더 두텁게 강화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지방시대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 대응 ▲국제사회와 적극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현안 대응 등을 2023년 주요 업무로 꼽았다.

한 총리는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할 것”이라며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2023년 한 해, 검은 토끼의 영민함과 민첩함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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