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감독, “리산드로는 월드컵 우승으로 더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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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더 발전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를 기대했다.
이 자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와 그가 가져다줄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는 복귀했습니다.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은 리산드로에게 이미 추진력을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는 선수이지만 이 경험이 그를 더 강화시킬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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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더 발전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를 기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산드로는 1998년생의 아르헨티나 센터백이다. 175cm로 센터백치고는 작은 키지만 이를 극복하며 맹활약 중이다. 소속팀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번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이제 리산드로는 다시 맨유로 돌아왔고, 다시 팀에 힘을 불어넣기 직전이다.
울버햄튼전을 이틀 앞둔 29일 맨유 텐 하흐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와 그가 가져다줄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는 복귀했습니다.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은 리산드로에게 이미 추진력을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는 선수이지만 이 경험이 그를 더 강화시킬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또한 리산드로는 자신의 (월드컵 우승) 경험을 구단에도 가져와야 합니다. 아르헨티나는지지 않기 위해 뛴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 뛰었습니다. 리산드로는 그런 정신력도 클럽에서 보여줬고요. 리산드로는 아주 적극적인 선수고, 정신력이 훌륭한 선수로 그 부분을 제가 좋아합니다. 리산드로가 복귀 이후 그런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다면, 클럽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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