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의 2023년 MLB 전망 "샌디에이고, 휴스턴 꺾고 첫 WS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I는 31일(한국시간) '2023년 스포츠에서 일어날 대담한 예측 36가지' 기사를 게재하면서 샌디에이고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전망했다.
SI의 예상대로 샌디에이고가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1969년 창단한 이래 첫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지는 내년 홈런 50개 이하를 기록할 것"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I는 31일(한국시간) '2023년 스포츠에서 일어날 대담한 예측 36가지' 기사를 게재하면서 샌디에이고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전망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가 휴스턴을 제압하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를 것"이라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의 타선을 구성하기 위해 쓰인 막대한 지출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보상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최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전력 보강에 힘썼다. 지난해 초 타티스 주니어와 14년 3억4000만달러 계약을 맺었고 올해 시즌 중반에는 트레이드로 강타자 소토를 영입했다. 그리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보가츠와 11년 2억8000만달러 계약까지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SI의 예상대로 샌디에이고가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1969년 창단한 이래 첫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샌디에이고는 1984년과 1988년 월드시리즈까지 오른 바 있지만 각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뉴욕 양키스에 패했다.
또 SI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년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오타니가 시즌 중반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될 여지를 뒀다.
여기에 매체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최다홈런(62개) 기록을 세운 애런 저지(양키스)가 내년 홈런 50개도 치지 못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