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MLB 신인' 요시다도 불렀다… WBC 전력 강화

박찬규 기자 2022. 12. 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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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요시다 마사타카(29·보스턴 레드삭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외신은 "요시다가 WBC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메이저리그(MLB) 입단 첫 시즌을 앞둔 선수가 WBC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요시다는 2016년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 2020시즌과 2021시즌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오르는 등 일본 최고의 외야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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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요시다 마사타카가 홈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요시다 마사타카(29·보스턴 레드삭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외신은 "요시다가 WBC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메이저리그(MLB) 입단 첫 시즌을 앞둔 선수가 WBC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요시다는 2016년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 2020시즌과 2021시즌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오르는 등 일본 최고의 외야수로 꼽힌다. 2022시즌엔 타율 0.335 21홈런 88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이달 초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보스턴과 계약기간 5년, 9000만달러(약 1134억원)에 계약했다. 보스턴은 요시다의 WBC 참가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시다의 합류로 일본 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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