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유산' 진태현 "♥박시은 건강하게 지킬 것…희망 기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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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2023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31일 진태현은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작년 이때쯤 우리 태은이가 생겼네요. 딱 1년이 지났습니다. 웃고 추억하며 저는 요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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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2023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31일 진태현은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작년 이때쯤 우리 태은이가 생겼네요. 딱 1년이 지났습니다. 웃고 추억하며 저는 요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시간을 챙겨가며 꼬박꼬박 챙겼던 모든 것들 사랑합니다 그 시간 기억 제 옆엔 항상 아내가 있습니다. 그걸로 완벽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내딸이니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가라’ 말씀해주신 기억이 또렸합니다. 그게 꿈이었던 진짜였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 길에 아내가 항상 있어야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사랑하는 우리 아내 손을 꼭 잡고 2023년 건강하게 또 지키겠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오늘 그리고 시작되는 내일 손 꼭 잡고 너를 위해 또 다 해보자 이렇게 다짐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딸이 있으며, 아이를 가졌지만 출산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진태현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가요?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저에겐 잊을수 없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작년 이때쯤 우리 태은이가 생겼네요
딱 1년이 지났습니다 ^^
웃고 추억하며 저는 요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인들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사랑하는 아내의 약을 정성스레 챙겼습니다
그리고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했습니다
몸에 익숙해진 저의 생활이 그립고
언젠가 다시 올 희망을 기대하며
또 시작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약도 지어주어야 하고 집안일도 다시 제가 다하고 싶습니다
2023년 작은 희망이 있다면 지금 말한 그 일들을
또 하고 싶습니다
시간을 챙겨가며 꼬박꼬박 챙겼던 모든 것들
사랑합니다 그 시간 기억
제 옆엔 항상 아내가 있습니다
그걸로 완벽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내딸이니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가라’
말씀해주신 기억이 또렸합니다
그게 꿈이었던 진짜였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 길에 아내가 항상 있어야 하니까요
이제 사랑하는 우리 아내 손을 꼭 잡고
2023년 건강하게 또 지키겠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오늘 그리고 시작되는 내일
손 꼭 잡고 너를 위해 또 다 해보자 이렇게 다짐하자구요
감사합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그냥 앞으로의 삶이 기대됩니다
고개 드시고 일어나시고 걸으세요
우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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