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커피, 오후엔 말차"…NYT의 영양 섭취 조언

이연수 2022. 12. 31. 16: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분 보충 꼭 물로 할 필요 없어…과일·채소로도 가능"
영양제,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 사진=연합뉴스


뉴욕타임스(NYT)가 새해를 앞두고 건강한 2023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9가지 영양 섭취 조언을 28일 보도했습니다.

NYT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치아씨가 식단에 포함되어야 한다. 딸기에 곰팡이가 피었다고 해서 그 옆의 딸기까지 다 버릴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하루에 1.5~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최대 3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모닝커피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와인이 장 건강을 개선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는 거의 없다. 수분 보충을 꼭 물로 할 필요 없이 과일이나 채소로 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NYT는 "가공육을 적게 먹으라"며 "통곡물이 좋다"고도 조언했습니다.

또 "오후에는 적당한 카페인을 제공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말차를 마실 것을 추천"하며 "말린 과일, 사탕, 젤리 등 끈적끈적하고 단 간식은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하라"고 전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