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머리 앓는 바르사…'잉여 공격수', 1월 이적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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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가 내년 1월 이적을 거부하면서 바르셀로나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31일(한국 시간) "데파이는 내년 1월에 들어오는 모든 이적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파이는 내년 1월 이적 대신 6월 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팀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도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에 데파이를 매각해서 이적료 수익을 조금이라도 챙기길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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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멤피스 데파이가 내년 1월 이적을 거부하면서 바르셀로나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31일(한국 시간) “데파이는 내년 1월에 들어오는 모든 이적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지난 2021년 올림피크 리옹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13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까지 남기며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상승세는 이어지지 못했다. 크고 작은 부상이 데파이의 발목을 붙잡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은사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질되기까지 했다.
바르셀로나와 결별 수순을 밟았다. 데파이는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 어떤 협상도 갖지 못했다.
데파이를 원하는 팀은 많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뉴캐슬은 2천만 유로(약 272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데파이의 선택은 잔류였다. 보도에 따르면 데파이는 내년 1월 이적 대신 6월 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팀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토도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에 데파이를 매각해서 이적료 수익을 조금이라도 챙기길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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